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는 양상추와 브로콜리, 양파 등 8개 작목에 대해 친환경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유용미생물 실증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험을 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슈도나모스, 플라보박테리움, 버크홀데리아 3종의 미생물 균을 분양받아 8개 작목을 대상으로 효과를 실증 중에 있다.

이번 실증시험에 활용되는 미생물을 그동안 지역 원예작물에서 문제가 돼왔던 균핵병과 뿌리혹병, 잿빛곰팡이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