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대대적인 시가지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 중점관리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하수도 시설 정비와 분류식 관로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사업비 939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총 사업비 중 229억원을 투자해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 11Km △분류식 하수관로 1단계 44km △분류식 하수관로 2단계 17km △율암·외리지구 하수관로 5.4km △노후하수관로 4.5km 정비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사기간의 시간적 차이로 이중굴착 우려가 있는 이색창조거리 조성사업, 성왕로 2단계정비 조성사업과 병행해 예산절감은 물론 민원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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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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