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22일 청주지역의 한 식당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이승훈 청주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 심의, 2016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운영규정 재안(안) 등을 심의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총 예산액은 7억8천466만원으로 사업비 3억4천443만원, 사무국운영비 1억9천429만원, 장애인스포츠센터 운영비 2억4천만원, 예비비 5백94만원 등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제8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전국 대회 3회, 종목별 시장배 대회를 8회 개최하고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하겠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을 지원해 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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