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은 사무처에서 근무할 직원 7명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은 여성 가족 정책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할 연구직 3명과 교육경영지원팀장 1명, 팀원 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거주지나 성별은 제한이 없으나 연구직과 팀장은 해당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경력자여야 한다. 팀원은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가 응시할 수 있다.

희망자는 충북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3일까지 충북도청 여성정책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다음달 7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가린 뒤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같은달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여성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충북 여성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달 초대 임원 공모를 통해 권수애 충북대 교수를 초대 대표이사로, 오수희 미용사회충북지회장 등 여성계 인사 12명을 이사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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