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1명 위촉장 수여

부여성폭력상담소(소장 배명옥)에서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1층 강의실에서 ‘제5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11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은 2013년 부여성폭력상담소가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봉사단으로 학교별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각종 폭력예방 관련 캠페인, 홍보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다.

이날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은 2017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매월 월례회를 통한 전문 기본 교육 실시를 약속하는 등 전문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자의 폭력예방은 물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기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결혼이민여성 1명을 봉사단으로 구성, 결혼이민여성들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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