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에서 작가의 꿈을 이루세요”
“대전문학관에서 작가의 꿈을 이루세요”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7.02.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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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대상 창작수업 수강생 모집
▲ 대전문학관은 ‘문학교육 프로그램-상반기 성인 대상 창작수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업 모습.

대전문학관(관장 강태근)은 ‘문학교육 프로그램-상반기 성인 대상 창작수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산문창작반을, 토요일 오전 10시 시창작반을 각 12주 동안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희망자에게 수강신청서를 받아 산문창작반, 시창작반 각각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평가하는 합평회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문학 현장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가 강사로 나서, 문학 이론은 물론 수강생들이 작품을 창작하는데 필요한 창작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산문창작반은 최학 소설가, 시창작반은 김영남 시인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최학 소설가는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로, 우송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잠시 머무는 땅’, ‘그물의 눈’, ‘식구들의 세월’, ‘손님’ 등 소설집을 펴냈고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 당선(1979), 녹조근정훈장 수상(2015) 등을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영남 시인은 1988년 ‘월간문학’과 199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정동진역’, ‘모슬포 사랑’, ‘푸른 밤의 여로’, ‘가을 파로호’ 등 시집을 펴냈고 윤동주 문학상(1998), 현대시 작품상(2006)등을 수상했다.

강태근 대전문학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작가를 꿈꾸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대전문학관의 창작수업이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문학사랑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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