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마을별로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란 의용소방대원 3∼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2∼3개 담당마을을 지정, 이들로 하여금 마을의 전반적인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도심지역과 농어촌지역의 소방서비스 불균형을 극복하고, 의용소방대에게 명확한 임무를 부여해 마을안전의 책임조직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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