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등 5개 사업, 19건 선정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충북공동창작작품지원사업, 충북자유기획지원사업, 창작거점공간지원사업, 우리가락우리마당지원사업 등 5개의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48건의 사업이 신청, 그 중 19건의 사업이 선정돼 8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9개 분야에 대한 심의 후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사물놀이몰개(충주문화회관·7천만원) △극단 해보마(음성문화예술회관·7천만원) △극단 시민극장(옥천문화예술회관·7천만원) △극단 청년극장(진천화랑관·6천만원) △예술공장 두레(증평문화회관·6천만원)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보은문화예술회관·6천만원) 등 6개 단체다.

‘충북공동창작지원사업’은 △극단 청사의 ‘거인의 꿈, 이상설’(6천500만원) △극단 보물의 ‘선율이 있는 당산나무 이야기’(6천만원) △극단 청년극장의 ‘아나키스트 단재’(3천500만원) 등 3개 단체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은 극단 꼭두광대(충주세계무술공원·1억원) 1개 단체가 선정됐다.

‘충북자유기획지원사업’은 △무미아트의 ‘별별 놀이터’(시각예술·3천만원) △제천문화예술학교의 ‘의병아리랑 젊은 그들’(연극·3천만원) △송범춤사업회의 ‘송범 춤 작품 연구 및 보전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무용·2천만원) △신선마을선촌서당의 ‘제2의 중고제 판소리 그 부활을 꿈꾸며’(전통예술·2천만원) △샘이 깊은 물의 ‘달리는 문화열차 충북선-예술이 꽃피는 역사’(시각예술·2천만원) 등 5개 단체다.

‘창작거점공간지원사업’은 △퍼블릭에어의 ‘사이예집 프로젝트’(시각예술·3천만원) △예술실행 공동체 BEES의 ‘드로잉 하우스, 골목에 스미다’(시각예술·3천만원) △닥나무와 종이의 ‘한지, 종이안을 들여다보다’(시각예술·2천만원) △만종리대학로극장의 ‘금토 예술극장’(다원예술·2천만원) 등 4개 단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