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부여ㆍ서천 지역을 시작으로 27일 홍성 지역까지 14개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종사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급식종사자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비만, 고지혈증,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급식실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목원대 김일곤, 김승석 교수로부터 급식소에서 반복되는 단순 작업에 의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을 직접 따라하며 교육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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