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15일~17일 3일간 의원연찬회(사진)를 개최하고 의정활동 직무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주도에서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황영호 의장과 하재성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49명이 참여해 상반기 임시회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 및 상임위별 직무관련 분임토의 등의 일정으로 의정연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는 1991년 설립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활동 및 의정연수 활동을 추진해 온 전문 연수기관이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 내실있는 교육일정이 되도록 마련했으며, 연찬회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무연찬, 워크숍,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청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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