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다음달 31일까지 54일간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 제도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한 대규모 점검이다.
이에 따라 예산소방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통시장 등 40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취약요인과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이나 토목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 여부 △법령에 규정된 안전관련 조직이나 인력의 확보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진단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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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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