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이 영하 18.3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찾아온 24일 충북에서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가 잇따랐다.

충북도에 따르면 24일 하루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접수 건수가 9건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2건, 충주 2건, 단양 2건, 증평 1건, 음성 1건, 영동 1건이다.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모두 75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24일 괴산의 최저기온이 18.3도를 기록하는 등 혹한의 날씨로 충북 전역에 한파 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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