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9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시외버스터미널 진입로에서 길을 건너던 고등학생 A(19)군이 B(58)씨가 몰던 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버스 승차장으로 들어가려고 우회전하던 B씨가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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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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