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최우수…만수초 등 우수상

지역과 마을이 함께한 방과후학교로 충북 도내 학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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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8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이 18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청주 만수초등학교(교감 정진심)와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학교(교장 정광모)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으며, 북이초와 수안보초, 금가초, 화당초, 종곡초, 감물초, 추풍령중, 청석고가 각각 100대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반도체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명장육성 명품취업’이란 주제로 지역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2년 연속 참여율 100%, 취업률 100%의 놀라운 결과를 달성했다.

만수초도 ‘문화 소외지에서 지역문화 중심지를 꿈꾸는 필(Feel)­통(通)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읍 지역의 특성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극복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이 나눔과 배려, 봉사와 협력 문화 조성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북이초 등 8개교가 100대 방과후학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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