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역발전방안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용역수행 연구진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 음성군과 LH충북지역본부가 음성군 지역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하기 위해 체결한 ‘지역개발 기본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열렸다.ㅠ 보고회에선 음성군 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 개요 및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음성군이 중부내륙권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 구상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LH 충북지역본부가 연구용역 발주했다. 연구용역은 앞으로 10개월간 일정에 따라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개최해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