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읍면동 및 제공기간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천안시 예산은 약 28억원으로 충남 전체예산의 2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시가 진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총 12개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는 △정서발달 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 △비전형성지원 서비스 △창의성 개발지원 서비스, 노인 대상은 △전생애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보행보조기 렌탈 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부부관계향상서비스가 있다. 장애인 대상은 △보조기기 렌탈서비스△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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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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