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기탁·떡국 떡 나눔 등

▲ 세종시 연서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떡국 떡을 담고 있다.

세종시 전역에서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해 따뜻한 마을들이 모아지고 있다.

전동면의 운주산 미곡처리장(대표 이혁재)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50포(10kg) 를 기탁했다.

이혁재 대표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서면에서도 농가주부모임(회장 성승순)과 서세종농협(조합장 장면기)이 ‘2017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주부모임 회원과 농협 직원 등 40여명은 떡국 떡과 과일, 소고기 등을 담은 100여개 박스를 관내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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