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쌀 등 5개 브랜드

▲ 유인재(가운데) 충북 청주 오송농협 조합장과 이범로(오른쪽 첫번째)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최근 출시한 투명용기 쌀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 청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범로)이 1인 가구 및 혼밥족(홀로 밥을 먹는 사람들) 증가에 맞춰 투명용기에 담은 소포장 쌀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원생명농협쌀조공법인은 2㎏들이 플라스틱 용기를 제작해 ‘청원생명쌀’과 ‘유기농쌀’, ‘쌀눈듬뿍쌀’ 등 기능성 쌀을 담은 5개 제품을 시중에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투명용기 뚜껑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다 쓴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해 선물 및 여행용으로 어울린다.

이범로 대표는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 1인 가구의 소비특성을 감안, 휴대가 편리한 소규모 투명용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투명용기 쌀제품은 전국 브랜드쌀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청원생명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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