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북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경기침체,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기부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국(17개 지회) 평균 96.8도 보다 18.9도 낮은 77.9도를 기록, 올해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64억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모금액은 49억8천60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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