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6억 지원받아

공주시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과소화 등은 물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유치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전국 32개 시·군이 신청, 지난해 11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공주시를 포함해 이번에 최종 16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9년까지 3년간 6억원을 지원받아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 교육, 지역주민들과의 화합프로그램 개발, 젊은 귀농인 육성 등 도시민 인구 영입은 물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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