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11일 전북 완산 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23회 대통령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금 5, 은 15, 동 5개를 획득했다. 충북체육회 유선웅은 접영50m에서 25초95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충북체고 신형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0초64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조흥은행 남진희는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31초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충북대 하영호는 자유형 1천500m에서 17분08초8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중식 등 4명으로 팀을 구성한 충북체육회는 혼계영 400m에서 4분01초06으로 우승했다.

또 △충북체고 단체(계영 800m) △충북대 단체(계영 800m) △충북체고 원재연(접영 50m) △조흥은행 남진희(접영50m) △충북대 홍금표(배영 200m) △경산초 허아름(개인혼영 200m) △충북체고 원재연(개인혼영 200m) △충북대 하영호(개인혼영 200m) △충북체육회 한병두(개인혼영 200m) △충북체고 단체(계영 400m) △충북대 단체(계영 400m) △충북체육회 단체(계영 400m) △충북체육회 한병두(개인혼영 400m) △충북체고 단체(혼계영 400m) △충북대 단체(혼계영 400m) 등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충북선발(계영 800m) △대성여중 표은주(자유형 200m) △충북체육회 김원태(평영 100m) △충북체고 신형수(개인혼영 400m) △조흥은행 추미옥(개인혼영 400m) 등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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