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게임기업 40개사 임직원 및 ETRI, 해외 비즈니스 게임개발 관련 전문가, 웹툰 작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전게임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를 ‘융합’으로 정하고, 게임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도록 세미나,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의 3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모바일게임 수익 다변화(박근만 대표) △웹툰과 게임의 협업 방안(박준규 작가) △비즈매칭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배태주 대표) 등 8개 주제에 대한 강연과 사례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차별화된 정보와 구체적인 액션플랜도 제시됐다. 그리고 행사 2일차에 진행된 전문가 컨설팅에서는 해외진출 전략, 게임기술 이전, 투자 유치, 모션플랫폼 개발, 게임엔진 활용 등 5개 분야 상담 신청이 1순위 마감되는 등 23개 기업의 상담이 이뤄져 참여기업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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