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가 16일 소방서와 먼 거리의 주택과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한 지역의 8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서 직원이 방문해 설치하고 관계인에게 사용법과 유지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다음달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시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에 보급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만큼 내 집 지키기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라며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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