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루와 업무협약
충북도교육청은 맞춤형 교육정보를 카드뉴스로 디자인해주는 웹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정보원과 카드뉴스 제작 툴 ‘타일’을 개발한 ㈜투블루(대표 우혁준)가 지난 13일 정보원에서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협약을 맺었다.(사진)
협약으로 이 업체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 타일을 지역 교육기관에 보급하기로 했다.
이 웹 서비스는 카드뉴스뿐만 아니라 동영상 카드뉴스 서비스도 제공되며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도 자동으로 디자인된다.
도교육청과 도내 22개 산하기관, 각급 학교에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정통신문 등을 만들어 학부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종이 가정통신문에서 모바일 시대에 맞게 카드뉴스 형태로 전환하는 사업”이라며 “신속, 정확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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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