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도 주방문화개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대전지역 지자체 중 식약처에서 지원하는 주방시설 개선자금을 유일하게 확보함으로써 노후 주방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 밖에도 잔반 재사용 근절 사업, 안전한 주방문화 정착을 위한 가족뮤지컬 공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축제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주방문화개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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