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백화점, 대형매장 등에서 취급하는 선물세트류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설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는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자치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가공식품·제과류·주류·화장품류·잡화류(인형류 등)·종합제품 등의 포장횟수와 포장 공간비율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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