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선 취항 등 탁월한 행정역량 결실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알려지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한민국 행복콘텐츠연구소로부터 전국 최초로 ‘행복도시 1호’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행복도시로 인증은 시의 비전인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에 부합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행복도시 1호는 시민중심의 행복시책을 적극 펼쳐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지수를 향상시킨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서산시는 17만5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많은 성과를 거두는 등 지난해 탁월한 지방자치행정 역량의 입증해 행복도시 1호 인증패를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해뜨는 서산’ 통합브랜드를 선포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개발 지속가능한 시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2017년 상반기 취항 △충남 최초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국가계획 반영 △대산항선(대산항~석문산단) 철도 국가계획 반영(추가검토대상사업)등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본격화시켰다. 아울러 △시민 친화적인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이전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우량혈통 송아지 생산기지 준공 △여성친화도시 지정 △문화도시조성사업 본격추진 △읍면동 복지허브화 △야외 스케이트장 및 물놀이장 운영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복성과들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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