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박진규 음성경찰서장

48대 음성경찰서장에 박진규충북지방경찰청수사과장(51·사진)이 취임해 음성군의 치안을 담당하게 됐다.

신임 박서장은 전남대 법과대를 졸업하고 81년 조사간부특채로 경찰에 입문, 부산 중부서 수사과장, 서울 성동경찰서 정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통수사관 출신으로 충북지방청 수사과장 재직 시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을 조기에 검거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인 인물이다.

박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경찰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주민을 위한, 주민본위의 치안을 펼치겠다”며 “공명정대한 일 처리로 든든한 음성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또 “각종 범죄와 사건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주민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복남씨 사이에 1남1녀가 있고 배드민턴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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