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응걸)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설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해 농협유통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섰다.(사진)

충북농협은 지난 2일부터 설까지 식품안전특별관리기간을 지정, 도내 농협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식품안전 특별점검 등 식품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여부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행위 △유통기한경과 여부 △소고기 이력제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계통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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