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읍·면 연두방문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연두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실현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의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해 황 군수와 주민 간의 대화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황 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올해 군정방향 및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과 고충을 듣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어느 누구나 참석하도록 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제도개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해 적극 처리할 계획이며 군정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연두방문 일정은 △16일 예산읍·대술면 △17일 삽교읍·광시면 △18일 신양면·봉산면 △19일 오가면·고덕면 △20일 신암면·덕산면 △23일 대흥면·응봉면 방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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