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차상철)가 2017년 농지은행사업 추진방향과 시행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사는 올해 6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업인의 농지규모 확대에 따른 농지매매 자금지원, 경영회생농지매입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쌀 재배면적 감축과 2030세대, 귀농인 등 새로운 경영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매매사업의 경우 2년간

벼 외 타작물 재배 희망자에 한해 지원키로 했다. 또 기존 전업농육성대상자만 지원하던 매매사업을 만 64세 이하의 농업인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서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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