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과정 2만3126명 교육

충북도 자치연수원이 올해 공무원 교육훈련 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으로 정해 추진한다.

11일 자치연수원은 2017년도 교육훈련 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으로 정해 201과정 399기 2만3천126명(전년대비 643명 증)을 교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도민 33과정 104기 4천545명, 공무원 168과정 295기 1만8천581명이 참여한다.

우선, 올해 공무원 교육의 중점 추진과제를 국·도정 시책 확산 및 공직 가치관 확립,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핵심리더 양성 등으로 정했다.

주요 도정목표인 ‘충북경제 전국 4%실현’의 공유 등 도정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핵심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에서다. 도민교육은 함께하는 충북의 가치를 키우는 도민교육, 도민 중심의 맞춤형 행복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도민교육으로 창의적인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한 이·통장과정, 주민자치위원과정 등을 운영하고, 충북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공모사업대응 과정, 보조단체실무능력향상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한다.

도민 중심의 맞춤형 행복교육으로는 실버문화 과정,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과정, 생활원예, 전자상거래 초·중급과정, 충북바로알기 등 취미 및 정보화능력 함양 과정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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