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물품통합 구매로 14억 아꼈다
충북교육청, 물품통합 구매로 14억 아꼈다
  • 최영덕 기자
  • 승인 2017.01.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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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업무 경감·예산 절감·재투자 등 ‘일석삼조’ 성과 거둬

충북도교육청이 지난해 물품 통합(공동) 구매로 14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통합구매는 학교 및 기관별로 물품 구매하던 것을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단가를 절감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지난해 물품 통합구매제도로 14억6천392만5천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컴퓨터, 태블릿PC, TV, 비디오프로젝터, 모니터, 프린터를 학교별로 구매하지 않고 통합으로 구매해 14억200여만원을 절약했다.

또 급성 심정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자동제세동기도 통합으로 구매해 6천120만6천원을 더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줄인 예산이면 학생 4만8천776명에게 1인당 3만원 수준의 학습용품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보통교실을 13실(실당 90㎡기준)이나 지을 수 있다. 높이 1.5m의 투시형 담장을 3㎞나 설치할 수 있는 비용에 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컴퓨터 등 물품통합구매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함께 예산 절감, 절감된 예산의 재투자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재정 운용 효율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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