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에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을 오는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46개 분야 89명은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장애인복지시설도우미, 치매관리, 문화재 지킴이 등에 종사하게 된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인 청년실업자가 9월 30일까지 참여해 직장을 체험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기회가 마련되는 청년실업대책사업도 추진된다. 이들은 사업 기간 중에 최소 1회 취업상담,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취업지원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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