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올해부터 △지원연령을 0~12개월에서 0~24개월로 늘리고 △조제분유 지원대상을 시설보호아동과 부자·조손가정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 포인트로 기저귀(월 6만4천원), 조제분유(월 8만 6천원) 구매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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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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