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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속버스터미널 공매 돌입
16일 전자입찰 진행…입찰가 343억
2017년 01월 10일 (화) 20:11:43 배명식 기자 mooney7777@naver.com

충북 청주시가 오는 24일 무상임대 기간이 끝나는 고속버스터미널을 공개 매각한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공개경쟁 방식으로 전자 입찰을 진행한다.

매각 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을 이용한 전자 입찰이다.

입찰가는 342억9천694만3천870원이다. 시가 한국감정평가협회로부터 추천 받은 2개 업체의 평균 감정가다.

매각 대상은 고속버스터미널 터 1만3천224㎡와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9천297㎡)이다.

매각 대상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여객 자동차 용도’로 지정 매각된다.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한 명만 입찰하더라도 유효한 입찰로 인정된다.

매수자는 20년 동안 이곳을 터미널로 사용해야 하며 용도 외 사용 시 매매계약은 해제된다.

청주시는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게 된다. 최고가를 써낸 응찰자가 2명 이상일 때는 온비드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매수자는 터미널 사업 면허를 취득해 직접 운영해야 한다. 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존 터미널 직원의 고용 승계를 보장해야 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계약보증금을, 24일까지 매각 대금 전액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는 25일부터 대급 완납시까지 매각재산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계약은 무효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속버스터미널 매수자가 정해지면 곧바로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며 “터미널이 민가에 매각 운영되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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