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트리마니와 콜라보展

국내 미디어아트작가 ‘티안(안태영)’이 이탈리아에 초청돼 동양과 서양의 미디어아트 콜라보 전시를 갖는다.

티안은 국제통합예술교육협회장이자 청주 라폼므현대뮤지엄의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화, 조각과 함께 미디어아트 작가다.

그는 올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탈리아 로마시 주관으로 열리는 전시에 초청돼 발렌티니궁전내 3개의 전시실에서 이탈리아 비디오아티스트 안토니오 트리마니와 함께 한국·이탈리아 미디어아트 콜라보 2인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전시에서 티안은 이탈리아 현대작곡가 ‘아드미르 슈타쿠’와 콜라보한 전시를 선보이며 차세대 미디어아트의 거장으로 주목받는 안토니오 트리마니와 함께 동서양 미디어아트의 장을 만든다.

전시 장소인 ‘발렌티니궁전(Palazzo Valentini)’은 월 1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로마 최고 중심 관광지인 베니치아 광장에 위치해 로마 시민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 관람객이 찾고 있는 명소다. 1873년부터 로마시청사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전시를 유치하고 있다.

이에 앞서 티안은 지난해 12월 2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Roberto Giuliani 총장 취임 행사 겸 이탈리아 예술인들의 행사에 공식초청을 받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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