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청 사격팀이 제30회 봉황기쟁탈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최강임을 입증했다.

이선민 임명자 이문희 김애자가 출전한 청원군청은 20일 태릉사격장에서 2002년도 국가대표 1차평가전을 겸해 열린 공기소총 단체 합계 1천186점을 명중, 1천184점을 쏘며 서산시청과 동점을 이뤘으나 10점 수에서 앞서 2위에 오른 인천남구청을 2점 앞서 정상에 올랐다.

또 이선민(청원군청)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398점으로 정명화(서산시청)와 동률 1위로 결선에서 102.3점을 기록, 합계 500.3점으로 결선에서 103.5점을 쏜 정명화에 밀려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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