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 특성화사업도 재선정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졸업예정자 29명이 제22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는 3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들 졸업예정자들은 소방공무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응급구조학과는 졸업생의 50% 이상이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질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 공주대 응급구조학과는 2016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재선정 신규 평가에 선정된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재난대응형 보건의료인재 양성 사업단’의 주관학과로 3년간 총 8억3천여만원의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재난에 대비한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4Cs(Competency, Collaboration, Cure and Care)인재양성’을 목표로 우수 교육프로그램 개발, 현장실무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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