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선·김광명·김원태와 함께 금메달

충북체고 박재선과 충북대 김광명이 2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충북체육회 김원태와 조흥은행 이정미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재선은 8일 전북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접영 200m에서 2분04초20으로 골인하며 우승했고 김광명은 배영 100m에서 1분00초03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원태는 평영 50m에서 32초18로 결승선을 끊으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정미는 접영 200m에서 2분18초97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이밖에 충북은 경산초 허아름(자유형 400m), 충주칠금초 심현섭(자유형 50m), 대성여중 이겨라(자유형 50m), 청주중앙중 김형기(접영200m) 등이 아깝게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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