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배구협회(회장 박현규)가 5일 제천 남천초등학교를 찾아 배구부 선수들에게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충북배구협회가 도내 배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14개 학교 배구부에 운동 용품을 지원했다.

충북배구협회는 5일 옥천과 제천에서 각각 전달식을 갖고 △청주 각리초 △제천 의림초 △옥천 삼양초 △괴산 동인초 △청주 산성초 △제천 남천초 △옥천중 △각리중 △청주 금천중 △제천여중 △제천중 △제천산업고 △제천여고 △옥천고 배구부에게 동계파카와 배구공을 각각  전달했다.

창단 30년 만에 도내 엘리트 선수들에게 운동용품을 지원한 충북배구협회는 앞으로 학교운동부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도내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됨에 따라 박현규(49) 전 충북배구연합회장이 통합 충북배구협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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