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가 제47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겸 제9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남대부 단체전에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세명대는 20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대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한국체대에 1대3으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경기대는 인하대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올라 한국체대와 패권을 놓고 다툰다.

또 여대부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대구 가톨릭대가 지난해 우승팀인 한국체대를 3대2로 물리쳐 창원대의 불참으로 부전승한 제주 관광대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여대부 개인복식에서는 이수연-송근숙조(한국체대)가 결승에서 같은 대학의 유경은-나선화조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봉명중이 내동중이 1대3으로 패해 1승1패를 기록했고 여고부의 대성여상은 안양여고에 0대3으로 무릎을 꿇으며 첫승 신고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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