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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호 칼럼] 정유년은 미래를 준비하는 한해가 되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
2017년 01월 04일 (수) 19:42:03 충청매일 webmaster@ccdn.co.kr

   

말도 많고, 일도 많았던 2016년이 지나갔다. 2017년도는 육십갑자 중 34번째에 속하는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이다. 정유년은 ‘불의 기운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뜻한다’고 하여 ‘밝다’, ‘총명하다’는 의미로 ‘총명한 닭의 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의 과거, 정유년에 일어난 사건 중 정유재란이 있었다. 그때 이순신 장군께서 참가하셨고, 노량해전 혹은 노량대첩이라 불리는 일본과의 전쟁에서 요시히로의 배에서 날아든 화살을 맞고 전사하셨다. 그런 만큼 2017년의 닭의 해는 국가적인 아픔이 있던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는 한해가 됐으며 하는 바램이다.

회사나 기관 또는 단체에서는, 닭 울음소리처럼 정열적이고 힘찬 기운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풍성하고 값진 결실을 이루어 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는 마음이다.

어느 기관장은 ‘쉬지 않고 노력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지혜로움과 총명’ 그리고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붉은 닭처럼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도전으로 가는 한해로 청렴과 정직,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자는 한 해’라고 하지 않았던가?

새해 화두로 ‘국가대개조’와 ‘통합과 타협’을 강조하는 한편 “인진왜란 당시 실의에 빠져있던 서애 류성룡에게 충무공 이순신이 적어준 글귀”라며 “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만들지 않으면 죽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던 충신들의 마음”이라고 하여 나라를 다시 만든다는 재조산하(再造山河), ‘적폐청산’ 그리고 정의가 이긴다는 뜻의 사불범정(邪不犯正)을,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룬다는 마부위침(磨斧爲針), 옛것을 새것으로 고친다는 혁고정신(革故鼎新), 낡은 것을 깨부수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세울 수 없다는 뜻으로 불파불립(不破不立),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다는 뜻의 국태민안(國泰民安),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뜻의 노적성해(露積成海 ),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라는 의미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제시하여 ‘느슨했던 사회적 정치적 제도를 개혁하게 하는 한다’는 것들이 정치지도자급 인사들의 사자성어로 신문지상에 보도된 적이 있다.

또한 미래로(飛天) 세계로(渡海) 더 높이(飛天) 더 멀리(渡海) 전진해나가자는 비천도해(飛天渡海)를 강조하며, ‘하나로 화합해 화살이 과녁을 꿰뚫다’는 뜻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일화관중(一和貫中) 등도 제시된 적도 있다.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부진한 과거사를 좀 더 낫게 이끌어 보고 미래의 삶을 지금보다 풍요롭게 해보자는 취지에서 나온 말들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지난해는 다사다난했지만 보통사람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항상 무언가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은 여운이 남아서 후회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삶이란 ‘다 그런 거야’하면서 위로해보았자 지난 일이다.

닭의 해에 구직자 학생들은 어떤 소망을 가질까?  어느 취업포털 사이트에 조사된 ‘새해 소망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우공이산(愚公移山)’이 1순위였다. 어리석은 사람이 반드시 성공을 한다는 의미로 목표도 없이 우왕좌왕 할 때 한가지 목표를 세우고 매진하면 반드시 소원 성취한다는 것이다. 정유년이 미래를 준비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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