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충북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린 새누리당 충주시 당원협의회 신년 단배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새누리당 충주시 당원협의회가 3일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신년 단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배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충청권 최다득표라는 쾌거를 이뤄낸 반면 국가적으로는 혼란스러운 정치상황으로 아픔을 겪었다”며 “이런 와중에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국비 4천763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올해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을 비롯한 각종 공약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선과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는 물론 충주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나라가 어지럽고 위기상황이지만 충주발전은 계획대로 정상괘도로 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이종배 의원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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