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청주대 최승명(4년)·승록(2년) 형제가 3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페더급에 출전한 형 최승명은 충남대 임재훈을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동생 최승록은 군산대 김택우를 5대4로 제치고 역시 결승에 올라 형과 함께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고부의 충북체고 정두리는 벤텀급에서 경북체고 이선미를 3대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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