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정성평가 최고점

충북 청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청주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력 100사업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2일 청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32개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 평가에서 청주체력인증센터가 종합점수 전국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청주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건수, 고객만족도 등 정량평가(70%)와 전문가현장평가, 운영 효율화 등의 정성평가(30%)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 자체 예산을 2013년부터 4년간 투입해 센터 운영을 연중 확대해 청주체력인증센터의 인증비율이 전국의 타 지자체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는 5천106명의 시민이 체력측정을 받았고, 583명이 체력증진교실을 수료, 전국 평균 252명보다 높았다.

또 국민체력100홍보단, 청주시민 체력왕 선발대회, 청소년증진교실, 힐링 트래킹교실 등 시민들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sports.re.kr)를 방문하거나 청주시체력인증센터(☏043-267-7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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