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7명 부상

지난달 30일 2명의 사망자를 낸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에 이어 미등록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가 또다시 발생, 초등학생 7명이 크게 다쳤다.

1일 오후 4시50분께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모 사우나 앞 사거리에서 화랑관에서 진천군청방면으로 달리던 충북88가94××호 5t트럭(운전사 O씨·34·진천군 광혜원면)과 신양빌라에서 한전방면으로 진행하던 충북75고13××호(운전사 L씨·55·진천군 문백면) H영어학원 이스타나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K양(10·진천군 진천읍) 등 7명의 초등생이 다쳐 진천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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