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정부투자기관중 지난해 경영실적이 가장 우수한 곳은 한국전력, 가장 저조한 곳은 대한석탄공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된 일부 공기업 사장들에 대해 조만간 해임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13개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2000년도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평가결과를 확정해 19일 발표했다.

평가결과 한국전력이 100점 만점에 82.2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토지공사가 81.87점으로 2위, 도로공사는 81.6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80.84점으로 4위, 한국수자원공사는 79.47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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