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총장협 공식 건의
전국 10개 거점국립대 총장들의 협의기구인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회장 충북대 윤여표 총장)가 정부와 국회에 기존 정부연구개발비 지원방식을 개선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20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협의회는 지난 19일 국회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교육부와 같은 정부기관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우리나라 과학자의 국제학술지 연구업적 발표 건수는 세계 10위권에 있지만 연구의 질이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과제당 연구비를 과감하게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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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