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순 청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훈장 노력장’

양용순(62) 청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이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6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받았다. 양 회장은 1984년 청원군 내수읍 부녀회에서 부녀회 활동을 시작해 청원군부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32년간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다문화가족 초청 전통문화체험, 혼자 사는 노인 초청 생신상 차려드리기, 효 편지쓰기, 찾아가는 목욕 차량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